타트체리 자기 전에 먹으면 좋은 점 10가지!

Q: 타트체리 "간"에도 좋을까요?

타트체리와 간 수치의 상관관계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들은 타트체리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을 뿐, 타트체리와 간 수치의 상관관계 대한 정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 자기 전에 먹으면 좋은 점 10가지 !!
몽모랑시 타트체리 부작용은?
몽모랑시 타트체리 하루 권장량은?
몽모랑시 타트체리 먹는 법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얼리면 효과는?
자주 하는 질문

타트체리 자기 전에 먹으면 좋은 점 10가지 !!

몽모랑시 타트체리 효능 10가지

1. 타트체리는 수면 질을 향상 시킵니다.

인간이 잠을 자기 위해선 꼭 필요한 물질이 있다. 바로, 멜라토닌인데 멜라토닌은 우리 몸의 송과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은 햇빛을 받으면 억제되기 때문에 잠에서 깨고 밤이 되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하여 졸음을 유발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도움을 준다.

모든 체리에는 바로 이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특히, 몽모랑시 품종인 타트체리에 많이 들어 있는데 무려 1g당 0.013mg 멜라토닌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¹

영국의 국영 의료 서비스인 “NHS”에 따르면 인간이 수면에 들기 전 1~2시간 전에 멜라토닌 2mg을 권장한다. 2mg으로도 불면증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복용량을 점차 늘리는 방식으로 최대 5mg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²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경우 25개³, 타트체리 주스의 경우 1~2잔을 마시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다른 연구에서는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한 참가자들이 멜라토닌 수치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타트 체리 주스의 수면 개선 효과가 멜라토닌 증가 외에도 다른 메커니즘이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즉, 멜라토닌만이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라는 것을 의미 하는거라고 볼 수 있다.⁴

2. 타트체리는 심혈관 질환 예방합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빨간 색상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천연 색상으로 만들어진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에 존재하는 색소 중 하나로, 특히 붉은색, 자주색, 파란색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이 강렬한 태양 빛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천연 색소입니다. 붉은색, 보라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내는 주범이기도 하죠. 이 작은 분자는 식물에게는 방어막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인체에 들어오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발휘하여 건강을 지켜주는 귀한 성분입니다.

즉, 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퀘르세틴 같은 항산화 기능을 제공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세포를 손상 시키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해 세포를 보호하며, 그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입니다.⁵

3. 타트체리는 근육통 감소/ 근육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강렬한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베리류 과일입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완화 시켜줍니다. 특히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 손상은 활성산소 증가와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데, 타트 체리의 안토시아닌이 이러한 과정을 억제하여 근육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⁶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타트체리 주스 1~2잔(237~355ml)을 매일 마시면 근육 회복에 좋다고 한다.⁷

4. 타트체리는 인지기능을 향상 시킵니다.

인지기능이란 우리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처리하며, 활용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 뇌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하며, 기억하는 등 다양한 정신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트 체리는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베리와 비슷한 항산화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뇌 보호 효과로 유명합니다. Food & Function에 게재된 2019년 무작위 대조 시험에 따르면 타트 체리 주스를 매일 섭취하면 항산화 및 항염 특성과 혈압을 낮추는 능력 덕분에 학습 및 단기 기억과 같은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⁸

5. 타트체리는 요산수치를 낮춰 통풍 완화합니다.

통풍은 혈액 속의 요산이 관절이나 조직에 과도하게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마치 날카로운 결정체가 관절에 박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밤에 갑자기 발가락 관절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통풍의 주요 원인은 혈액 속의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요산은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인데, 이것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신장을 통해 충분히 배설되지 않으면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져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⁹

통풍 환자는 언제 어떻게 통증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타트체리나 주스를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6. 타트체리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타트체리의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수축기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¹⁰

7. 타트체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적입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복부 지방 감소, 체중 조절,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주어 대사 증후군을 완화하고 2형 당뇨병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¹¹

다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닌 동물로 한 실험이기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타트체리에는 실제 2~3g에 해당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과일로 상당한 근거가 있습니다.

8. 타트체리는 당뇨병 환자에 좋은 과일입니다.

2형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2045년까지 환자 수가 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혈당 조절은 2형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 타트체리의 안토시아닌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지면 혈당이 높아지고, 이는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대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¹²

체리는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당화혈색소(A1c) 수치 감소에도 효과를 보여 줍니다.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얼마나 단단히 달라붙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높은 수치는 당뇨병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즉, 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기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¹³

9. 타트체리는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데 좋은 과일입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이 인간의 대장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동물 실험에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타트 체리와 같은 베리류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¹⁴

10. 타트체리의 풍부한 영양소는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제, 비타민 A, 비타민 C, 마그네슘, 철분, 아연”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타트 체리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보여 면역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¹⁵

몽모랑시 타트체리 부작용은?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과일에 속합니다. 다만 산도가 높아 많이 먹으면 속쓰림을 유발하거나 풍부한 식이섬유는 설사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체리의 씨앗을 자주 삼기면 장이 막히거나 씨앗 속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관련 글 : 체리 씨 삼키면, 나타나는 증상은?

몽모랑시 타트체리 하루 권장량은?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일일 권장량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 체중, 연령, 섭취 목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타트체리는 성인 기준으로 10개에서 최대 25개를 섭취를 권장하며, 타트체리 주스의 경우 매일 1~2잔, 그리고 보충제로는 480mg 캡슐 1개로 하루 1~2회 복용¹⁶을 권장합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 먹는 법

생 것으로 먹기

타트체리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선 생 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과일 용 세척제나 식초와 물을 섞어 깨끗이 씻어 알맹이를 제외하고 섭취하면 된다.

말려서 먹기

종종 타트체리를 햇볕이나 건조기에 말려 수분기를 제외하고 먹는 경우도 있다. 실제 온라인 마켓에는 타트체리를 말린 건조 과일이 있다. 주로 빵에 넣어서 먹거나 일반 간식처럼 먹으면 된다.

다만, 제품을 구매할 때 다른 성분이 첨가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트체리 분말

물론, 분말 형태로도 존재한다. 우유나 요거트에 분말 2~3스푼을 섞어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

정확히 말하면, 생 과일인 타트체리가 아닌 타트체리 주스를 말합니다.

타트체리 주스에는 다른 성분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얼리면 효과는?

다행히도, 냉동 체리는 신선한 체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냉동 과정에서 체리의 영양 성분이 크게 손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냉동체리는 체리의 신맛을 약하게 만들어 신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도 먹기 편할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질문

타트체리, 가장 먹기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평소 아무 시간때에 즐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숙면을 위한 섭취라면 잠자기 전 1~2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타트체리는 신장 질환자에도 좋을까요?

네. 타트체리는 신장 기능이 저하 된 사람에게도 문제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신장 재단 협회인 “kidney.org“에서는 타트체리를 신장 질환 식단에 권장하는 과일입니다.

타트체리 “간”에도 좋을까요?

타트체리와 간 수치의 상관관계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들은 타트체리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을 뿐, 타트체리와 간 수치의 상관관계 대한 정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콘텐츠 제작 참고 문헌

A Review of the Health Benefits of Cherries. (2018). NIH.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87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