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3가지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분들을 위해 3가지로 나누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 음식

음식과 여드름의 상관 관계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여드름이 발생 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피지 분비”와의 상관 관계를 말합니다. 피지는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장벽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을 발생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음식으로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피지 분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인데, 음식과 여드름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식단은 서양화 된 지 오래되었고, 익숙해져 있으며 자신의 신체와 삶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식단의 변화는 서양 사람들의 체격을 만들어 주었지만, [비만,당뇨,성인병,대장암]등의 발병률을 높이는 부작용도 함께 발생 시켰을 뿐더러, 다양한 피부 질환까지 발생 시키는 원인이 되었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여드름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게 되고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데, 음식마다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달라 이것을 수치 화 시켜 놓은 것이 당 지수 [GI : Glycemic Index] 입니다. 당 지수가 낮을 수록 혈당도 비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눈 여겨 봐도 좋습니다. 그러나 당 지수음식 속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을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얼마 만큼의 “음식”을 먹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많이 먹으면 체중 조절을 실패하는 원인과도 같은 이치 이죠.

이를 보완한 것이 탄수화물의 양을 고려하여 혈당을 예측하는 당부하지수 [Glycemic Load] 입니다. “당 지수와 “당부하지수”는 여드름 발병률에 매우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살을 찌게 만드는 고혈당 음식들이 인슐린 분비와 피지 분비를 증폭 시켜 여드름 발병률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고 혈당의 음식들이 여드름과 체중을 늘리는 반면, 저 혈당의 음식들은 체중과 여드름 피부를 개선 시키는 연구 결과로 향후 저 혈당의 음식의 식단 조절은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요약

저 혈당 음식들은 신체의 혈당 속도를 늦추고,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 분비량을 줄임으로써 여드름 발병률을 낮춘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 여드름 피부를 위한 스킨 케어

천연 성분으로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1. 살리실산 [Salicylic Acid]

정확한 명칭은 베타 하이드록시 애씨드.

지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를 관리하는 화장품 요소로써, 클렌저, 토너, 크림 등 바르는 제품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공을 막는 피부 각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으로 모공을 부드럽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화장품 성분에 [BHA]라고 쓰여져 있는 것은 대부분 이 성분을 가르 키며, 살리실산의 농도가 높을 수록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BHA 최대치는 0.5% ]

[ 균을 억제하는 효과와 각질을 연하게 하는 작용으로 무좀, 티눈 , 사마귀 제거 용으로도 쓰인다 ]

세정력이 강한 성분이라,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는 맞지 않습니다. 이를 보완하여 진화 된 성분이 LHA [Lipo Hydroxy Acid] 로 우리 피부에 비슷한 약 산성을 띄고 있어 피부 장벽을 저해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화학적 각질 제거제 [AHA,BHA,PHA,LHA]는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고 여드름 상처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2.레티놀 [Retinol]

비타민 A의 한 종류로써 피부 주름, 미백, 여드름 피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내는 신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화장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고 처방 약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화장품에 들어 있는 레티놀은 자극은 거의 없지만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반면, 병원에서 처방 받은 레노바 [Renova] 또는 트레티노인 [Tretinoin] 은 훨씬 더 강한 자극으로 높은 결과물을 나타냅니다.

  • 레티놀의 종류
    1. 레틴 A – 가벼운 제형의 크림으로 여드름 치료에 많이 사용합니다
    2. 레틴 A micor : 젤 형태의 제품으로, 지성 피부 및 여드름 성 피부에 좋습니다.
    3. 레노바 – 피부 주름과 자외선 손상으로 인한 피부 회복에 좋습니다.

레티놀은 여드름 피부를 개선 시키고, 여드름 상처 관리에도 효과적이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그 효과가 저하 되기 때문에 가급적 저녘에 사용하거나 외출 시 차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처방 받은 제품들은 점차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여 늘려가는 것이 좋고 기초 화장품에 섞어서 바르면 피부 자극도 한층 약해집니다.

3. 황

토양에 존재하는 비금속성 원소로,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데 아주 오래전 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성분은 여드름을 발생 시키는 “피지”를 흡수하고 여드름 균(프로피오니 박테리움)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레티놀이 맞지 않다면 유황 스킨 케어 제품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나이아신아마이드 [Niacinamide]

비타민 B3 의 수용성 비타민으로써 여드름 염증을 감소 시키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른 효과로는 얼굴을 밝게 해주는 “미백”기능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자극과 부작용이 거의 없어 어떤 피부 타입에도 여드름을 개선 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3. 여드름 피부에 좋은 비타민 영양제

보충제를 통한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1.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 정보를 연구하는 “마이크로 바이옴”에서는 인간의 몸에는 약 3.8 x 1013 [38조] 개의 세균이 존재한다고 한다. 특히, “위 장”“대 장”에 다양한 균들이 있고, 그 밀집 또한 신체 부위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장의 환경이 나빠지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생기기 시작하여 몸에 해로운 “유해균”이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이 때, 신체 곳곳에 존재하는 “면역 세포”들에게 사이토카인(Cytokine)을 보내 온 몸에 전달하게 됩니다. 사이토카인의 신호를 받은 면역 세포들은 유해균에 저항하기 위해 해당 부위로 급속도로 모이게 되고 균에 저항 하면서 혈관의 확장과 혈류량이 증가 되어 감염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성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드름”입니다.

여드름은 피지 분비량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인체에 서식하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도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은 우리 인간의 면역력과도 직결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익균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그리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식이 섬유는 장 내에 존재하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 비타민 A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으로 비타민 A는 다양한 형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2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A는 동물성과 식물성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동물성 비타민 A육류 [소 간, 돼지 간, 생선, 거위 간] 등에서 발견되며 신체에 흡수되는 비율도 굉장히 높습니다. 반대로 식물성 비타민 A는 색상이 짙은 시금치, 호박, 망고 등에서 발견되며 신체 흡수율은 다소 떨어집니다.

지용성 형태의 비타민 A는 음식의 형태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달라지고 부작용의 유/무가 발생합니다.

동물성 비타민 A는 신체의 흡수율이 높지만 음식에 포함 된 비타민 A 함량이 일일 권장량을 넘어서는 수치가 발견되기도 하며 이는 곧 간 독성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자주 또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상처 관리

식물성 비타민 A는 신체의 흡수율이 굉장히 낮고 간 독성을 일으킬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기름에 녹이거나 볶아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을 뿐더러, 신체 조직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효과 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보충제의 형태로도 비타민 A를 섭취 할 수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먹는 약인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과 바르는 약 “스티바 A크림”을 처방 받아 사용하시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E

비타민 E는 신체 조직을 파괴하는 활성 산소로부터 저항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입니다. 비타민 E의 핵심 성분인 “알파 토코페롤”은 신체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는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A와 E를 투여 함으로써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였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음식에는 [대두유, 해바라기 유, 아몬드, 해바라기 씨, 옥수수 유] 등이 있으며, 혈액의 응고 능력을 감소 시키는 항응고제와 함께 먹으면 출혈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연

산화 아연 [zinc oxide, 징크옥사이드]은 여드름을 발생 시키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피지 생성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징크 옥사이드는 빛을 분산 시키고 반사하는 기능으로 “무기자차 선크림”의 원료로 많이 쓰입니다. 이외에도 클렌징, 메이크업, 베이비 로션등 수 많은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되고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하는 효과로 “기저귀 발진 연고”에도 많이 쓰입니다. 참고

  • 여드름에 효과적인 산화 아연
    • 징크 옥사이드
    • 징크 설페이트
    • 징크 아세테이트
    • 징크 글루코네이트

5. 오메가 3

지방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주로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 지방”은 혈관에서 고체 형태를 띄는 경우 많습니다. 녹는 점이 높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심혈관 질환을 일이 킬 위험이 높은 편이죠. 반면에, 불 포화 지방산은 혈관 속에서도 액체 형태를 띄고 녹는 점 또한 낮기 때문에 혈액 순환과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지방산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이 어렵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 3를 구성하는 EPA+DHA는 염증성 여드름비 염증성 여드름의 중증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6. 비타민 B6

비타민 B 복합체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건강한 피부와 점막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리 독신”으로도 불리며 여드름을 일으키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여드름 피부를 개선 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 B6 은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으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4. 여드름과 스트레스의 관계

스트레스 해소로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방법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에 근원이기도 하지만 여드름 발병률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의 콩팥에서 방어 기전인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을 분비해 심폐 활동을 증진하고 이에 따라 행동이 민첩해 지고 혈당을 상승 시킴으로써 상황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돕는 “각성 효과”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자주 반복 되거나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혈당과 혈압이 상승하고 면역 체계가 약화되 노화와 신체 질병을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문제는, 콩팥의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몸속 호르몬과 상호작용을 했을 때 피지 분비를 증가 시키고 여드름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단 기간이던 장 기간이던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방법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반응과 코르티솔 조절에 유용한 성분들
    • 마카
    • 아슈와간다
    • 홀리바질
    • 인삼

출처

참고문헌